Monday, January 23, 2012

미국에서 겨우살기 - 6

연말에는 아이들의 학교 행사가 자주 있습니다.














지언이가 보이네요.














무대에 서는게 너무 쑥스러운 겸이도 보이구요.















부모가 멕시코에서 온 아이는 전통의상을 입고 멋지게 노래도 합니다.














한국산 겸이는 부모를 닮아서 쑥스러움이 여전합니다.
다행히 같은 반에 한국아이들이 2명더 있어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분은 교장선생님.
막내가 같은 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 함박웃음을 웃으시는 분이 겸이 선생님, Mrs. Allen.
늘 겸이를 good guy 이라 칭찬하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저분은 선생님들 중에 가장 칭찬을 많이 받으시는 분이더군요.
지언이 선생님은 좀더 자유로우신 분.
선생님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학습의 방법뿐아니라
심지어 공지사항 전달도 달라집니다.
너무 재량권이 많아서 탈이라고 할 정도로.
하지만 교권이 절대적으로 선생님께 있기 때문에
교육방법에 있어서 자기 생각을 실현시키는 장점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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